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길병철, 단장 이범영)은 지난 4일 읍내동 영구임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즉석식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온양6동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반장 강대산, 김흥진 외 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즉석식품 80개를 후원하며 진행하게 됐다.

강대산, 김흥진 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같이 뜻을 모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온양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행복키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어르신 8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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