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대장 임항순) 경찰관들이 정산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멋지고 착한 경찰관 상 등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18일 정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학생들이 근무하는 정산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멋진 경찰관 상, 용감한 경찰관 상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산지구대 경찰관들은 아침 8시부터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을 교통사고와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전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상을 받은 이용상 경위와 조민호 순경은󰡒경찰활동을 하면서 받은 어떠한 상보다 기분이 좋고 감동적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신지구대 임항순 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시한 것인데 생각지도 못한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받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전 치안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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