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제19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전시민들과 만난다.

10월 13일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대청호 마라톤은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올해도 4,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대전시티즌 프로, 유소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사무국 전 직원도 건강코스(5km)에 함께 참가한다. 마라톤 참가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대전시티즌 전문 트레이너와 물리치료사가 참가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고, 올바른 스포츠 테이핑 방법도 교육한다. 그밖에도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대전은 올해, ‘시민속으로’ 라는 지역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및 관내 교육복지학교 축구클리닉, 학교방문 프로그램, 봉사활동, 지역 축제 참여 등을 통해 현재까지 100회 이상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선수단 및 사무국 전원이 참여하는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날 달에는 추석을 맞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 구성원이 참여해 송편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는 “대전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대전시티즌의 모든 구성원들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대전시티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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