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2019년 대전시 농식품 스마트 소비 농·소·정 간담회가 대전YMCA 주관으로 지난 2일 오후 3시 남선공원체육관 2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생산자, 유통, 소비자단체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방안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 홍보 등의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로컬푸드 활성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제도) 홍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알리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 소비를 위해 지역 농업을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 농소정 간담회에 농민(생산자), 소비자 및 소비자단체, 정부(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가 함께 자리해 지역 농정 현안에 대한 공유, 로컬푸드 활성화와 제안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한 방안을 가지고 이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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