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10월 5일 오후 5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 운동회’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 운동회’ 는 지역사회공헌과 팬 만족도 증대를 위해 올해로 2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가족, 약 2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가족 운동회,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경기 관람권과 가족사진 액자가 증정된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6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 접수는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www.dcfc.co.kr) 및 페이스북에서 2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대전시티즌 2019시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신청 시, 우선 참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리그 관중 증대를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Fall in Kleagu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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