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 실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아동친화적환경조성을 위한 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은 영유아 및 아동가족 1000여명에게 갇힘사고의 위험성, 특히 아동들의 차량갇힘에 위험성을 알리고 여름철 아동이 차에 홀로 있고 갇힐 경우의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들에게도 영상자료를 통한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평소 운전하고 다니는 보호자들에게 내 차가 아이들이 탑승하는 차량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식하게 하고 차에 아동이 홀로 있을 경우에 구조 및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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