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9월 29일 신정호 일원에서 대전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9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강영욱 대전일보 사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임성동 농협아산지부장, 주한 호주대사 제임스 최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6㎞, 10㎞, 하프 등 각 부문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출발을 알린 오세현 시장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직한 스포츠인 마라톤 대회가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이 깃든 충절의 도시 아산에서 펼쳐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신정호의 경치도 맘껏 즐기시며 모두 완주하시고, 아산의 자랑 온천에서 피로도 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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