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다섯 번째부터)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욱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정창식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최진규)는 지난 27일 청양군 청양읍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한전 박병욱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박형환 영업운영처장,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전 청양지사는 보다 나은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3월 발족준비 T/F를 구성하고, 2018년 2월 착공, 지난 7월 15일부터 첫 영업을 개시했으며, 마침내 이번 신축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신사옥은 신재생에너지원인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으며, ‘하늘을 비추고 빛을 담는 청양’을 빛의 스팩트럼으로 형상화한 사옥 외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욱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청양지사가 안정적 전력공급과 최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청양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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