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우수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 참가, 조선기자재업체 등 판로개척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6일 본부 광장에서 31개 중소기업을 초청해 ‘2019년도 하반기 당진화력본부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진화력이 기획한 행사이다.

상담회에서는 31개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당진화력 직원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활용방안, 최신 트렌드 등의 정보교류와 더불어 구매계획 수립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이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대한 구매상담회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좋은 품질의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당진화력은 Open Power Plant(발전설비 분해 현장견학), 중소기업 제품 현장 시범설치사업, 중소기업 공동 연구과제 시행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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