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엔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주현 아산시재향군인회 취임회장, 임도훈 이임회장 등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재향군인회는 1962년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수는 8300여명에 이른다.

오세현 시장은 "1962년 창립된 아산시 재향군인회는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재향군인회 본연의 역할을 통해 아산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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