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13년간, 8,945명 헌혈 참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4일 올해로 세 번째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는 헌혈 캠페인은 충남도에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마련했으며, 헌혈은 참여인원의 근무지를 고려해 당진제철소 내 6개소에서 헌혈버스 4대를 투입해 진행됐다.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임영근 사우는 “헌혈은 30분의 짧은 시간으로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건강과 타인의 삶을 위해 헌혈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당진보건소,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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