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중견기업 기부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은)는 25일 새롭게 론칭한 기업 전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충남 1호로 ㈜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25일 ‘나눔명문기업’ 론칭과 함께 전국 15개 기업이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1호로 가입하는 공동가입식을 진행했으며, 15개 기업이 참여해 기부 총액은 27억 원이다.

이 날 가입식에서 ㈜도원이엔씨는 5억 원의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최고 등급인 골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성우종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호 아너 회원이면서 동시에 기부명문가 충남 아너 3호까지 가입해 나문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우종 대표는 “충남지역의 아너 회원으로 가입해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등 나눔에 동참하고 있던 중, 나눔명문기업 캠페인 소식을 듣고 충남1호로 가입하게 됐다.”며, “지난 세월동안 사회에서 수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온만큼, 혼자만 독주해서 가기보다는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사는 게 순리하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와 기부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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