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계룡세계군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

계룡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시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시 전역에 대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을 비롯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및 계룡대근무지원단 장병,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총 52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청소구역을 분담하여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 하천변, 등산로 등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역에 대하여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동별로 청소일자 등을 자체 협의하여 마을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마을안길, 공터, 내 집 앞 청소 등 대청소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시민 및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국토대청결 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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