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개부문, 시민 7명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23일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아산시민대상 수상 7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3주 간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접수 받은 결과 5개 부문에 걸쳐, 총 32명이 후보 중 7명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권혜경씨(여, 52세) ▲교육복지부문 안재근씨(남, 63세), 채종병씨(남, 56세) ▲문화체육부문 김인배씨(남, 54세), 이병천씨(남, 55세) ▲특별봉사부문 손정열씨(남, 64세), 유영금씨(여, 52세)이다.

오채환 자치행정과장은 “아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각 부문별 공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분들이 존경받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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