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 정착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24일 오전 8시 청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군청, 군의회, 교육청, 청양초등학교,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현장 점검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길 건너는 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보행을 부탁했다.

청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한 청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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