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교급식사업 발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8일 학교급식 사업운영 관련 현장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단체급식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최근, 식품위생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식약처 담당 관계자 및 교육청, 학교, 학부모, 공급업체 담당자들로 구성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aT 사이버거래소 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대전세종충남지역 학교급식 사업의 안정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교급식 공급업체 사업장 환경 및 시설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많은 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올해는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급식 공급업체 관리 및 우수 식재료 공급확대 방안과 같은 현안과제를 토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태근 본부장은“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단체급식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학교급식사업 발전을 위해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