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금산군이 협력하여 지역 취약계층 지원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0일 금산군청(군수 문정우)에서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문정우 금산군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양영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된 식료품세트는 11종의 식료품(식용유, 양조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설탕, 소금, 당면, 볶음참깨)으로 구성되었으며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식료품 세트는 독거노인 등 금산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군에서는 300여명의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생필품과 함께 취약계층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결연지원, 빨래봉사, 환경정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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