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향 가득 담은 명절음식 직접 만들어 홀몸 노인에게 전달 -
이날 행사에는 신관동 거주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과, 삼색전 등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특히, 이렇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손대식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게 대표적인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다문화가족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