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은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300여 명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여러 가지 업무 추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갈비탕을 함께 먹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생활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청장을 믿고 묵묵히 따라와 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고향 가는 길 안전사고 유의하면서 추석 명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구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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