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경찰과 합심해 배재대 주변 상인들에게 연휴기간 유학생들을 잘 돌봐달라는 당부와 유학생 간 한국 문화 전파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엔 배재대 유학생 학생회 만아흠(중국) 무역물류학과 학생과 배재대 대학원 유학생회 학생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예찰활동을 하면서 영문으로 작성된 치안전단을 배포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한편 배재대는 2011년 대전서부경찰서와 ‘폴리스 헬프라인’을 구축해 외국인 유학생을 통역요원으로 배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