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지난 10일 제65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을 앞두고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중학동 직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원, 예비군중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먹자1`2길, 가구점길, 우체국길, 감영길 도로변 등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중학동은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지로서 가치가 큰 지역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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