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16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 정기 후원자들의 후원금품으로 마련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봉사자들이 직접 50가정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도담유통(대표 현은영)에서 식품 선물세트 31세트를 후원해 관내 어려운 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도담유통 현은영 대표는 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 매월 2회 반찬나눔 봉사 활동과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준구 단장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도담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로 기억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양순 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어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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