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김돈곤 군수)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는 지난 10일과 11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어-브릭스 유형 지표(MBTI)에 따른 성격검사를 실시했다.

MBTI 검사에는 자치행정학과와 경찰행정학과 학생 67명이 참여했으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고 통찰하면서 갈등과 오해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황우원 센터장은 “MBTI는 종합적인 자기이해뿐만 아니라 성격유형에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보탬이 된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MBTI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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