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연말까지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박차… 대전지역 장애인 자립 돕는 물품기부 캠페인, 플리마켓 행사 개최등

▲ (주)네패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오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 추석선물을 전달하기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네패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견과류강정 선물셋트를 기부했다.

지난 10일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에 전달한 견과류강정은 (주)네패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당일 대전·청주지역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 40곳에 전달됐다.

㈜네패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부처는 명절에도 장애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부모의 돌봄부담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으로 선정했다.

(주)네패스 이병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영신 대전·충청지부장은 “㈜네패스는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따뜻한 기업”이라며 “명절을 맞아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신 ㈜네패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네패스는 다음달에도 대전지역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굿윌스토어 물품기부 캠페인’과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에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희망 산타 봉사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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