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선산을 가기 위해 산악임도를 운행 중이던 손모씨(여/55세)의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뒤로 밀려 전복되었다.
신고접수를 받은 청양소방서는 구조차, 구급차 등 4대의 소방차를 신속히 출동시켜 현장도착 후 인명구조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변경근 현장대응팀장은 “밤길 운전도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밤에 산악 운전은 자제해주길 바라며, 다행히 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