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경 아산지사장과 직원 30여명, 그리고 충남지역본부에서 지원 나온 직원 20여명은 음봉농협의 요청으로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일대의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위로를 전하고 낙과를 수거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으로 2,500여평의 과수원에서 낙과중 상품성이 있는 배 500여 상자를 수거했다.
윤태경 지사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봉사활동을 통해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아무쪼록 아산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이 기쁜 명절을 맞을 수 있기 바란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