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2019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참여했던 향토음식업소(대표 이보순) 7곳은 지난 9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축제장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판매수익 중 일부다.

이보순 대표는 “축제를 통해 식당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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