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격안정,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통계청(청장 송금영)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7일간) 충청지역 588개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2019년 쌀 예상량조사(9.15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생육중기 논벼의 생육 상황을 파악해 올해 총 쌀 생산량 예측자료 확보, 벼 매입량 결정 등 농업정책 지원과 각종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쌀 예상량조사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대상 필지에서 표본구역을 선정하고 표본구역내의 벼를 대상으로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상황, 품종 등을 현지에서 직접 측정해 10a당 예상수량을 조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동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농가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 (전성배 ☏ 042-366-8181, jsb199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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