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4개월간 휴관, 2020년 1월 오픈예정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 유성구 소재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가 법체험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9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2008년 개관 이후 11년차에 접어든 대전솔로몬로파크는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법체험관의 연 관람객은 25만 여명으로 질 높은 법교육 서비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서 법역사관, 선거코너, 과학수사, 법짱마을 등을 전면 개편하고, 법무직업코너를 신설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병택 소장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좀 더 쾌적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관에 들어가게 됐다”며 “조속히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솔로몬로파크는 2020년 1월부터 재 운영 할 예정이다. 문의 법체험관(042-323-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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