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는 제7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청소년지도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본 행사는 9월 5일부터 9월 6일 1박 2일간 계룡산 파크 오브 드림에서 대전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댔다.

관내 기관·단체의 화합과 청소년지도자의 힐링을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지도자의 날 행사는 2019년 대전시장상 수여,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지도사들의 교류의 장으로 준비된 “안녕하세요? PARTY"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은 “대한민국 미래 100주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슬로건으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출산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등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청소년의 삶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의 정당한 권리와 삶을 주도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의 연대와 함께 대전지역 청소년 정책의 힘 있는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진행 사무국을 맡고 있는 김종남 회장은 “민선 7기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대전시민의 일원인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대전을 위해 대전지역의 청소년 기관 및 단체의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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