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까지 운영

아산 장영실과학관(관장 양준성)은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과학기술자료 전시 및 체험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영실과학관이 국립중앙과학관의 ‘2019 찾아가는 과학기술자료 나눔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화석, 곤충, 식물, 어류 표본 80종이 전시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전시물 7종도 함께 운영된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과학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아산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개관했으며, 지난 8년 동안 약 15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프로그램으로는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창의수학플러스’ ‘리더십 경제’, 주중프로그램으로는 ‘따뜻한 과학이야기’, ‘창의체험플러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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