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추석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폭우·태풍 등 악천후에 미리 대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10개의 유료공영주차장(불당동 주차빌딩, 불당동, 대흥동, 대흥로, 신부동, 천안역 서부광장, 두정동 제1·2, 쌍용동, 청당동)을 연휴동안(12일~15일) 무료 개방한다.

참배(성묘)객을 위해서는 천안추모공원에 임시 추모실 8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국민여가캠핑장, 축구센터, 도솔광장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테니스장, 한들문화센터 목욕탕·찜질방, 청수동 실내배드민턴장,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이 밖에 명절 휴무 및 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cfm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명절연휴에도 공단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천안시민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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