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주시 산성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 서장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주변 교통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날치기 등 생활범죄를 대비한 범죄예방 홍보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치안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범죄예방과 주변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추석 제수용품을 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당부했다.

전창훈 공주경찰서장은“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명절 대목에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은 물론 아파트 단지,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금은방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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