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5회 칠갑산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4일과 25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300개 팀 2300여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31개 부문, 여자복식 22개 부문, 혼합복식 31개 부문 등 총 84개 부문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유치 및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양군배드민턴협회 엄양호, 김병욱 이사가 청양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최다참가상 시상에서는 112팀을 출전시킨 ‘배친소’ 그룹이 1위, ‘꼬꼬모꼬’(91팀) 그룹이 2위, ‘70and67양’(69팀) 그룹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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