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용자 회장 및 제10대 이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영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상곤 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과 1등 서산 1등 시민은 여성이 중심이 돼야 가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돕기, 사랑의 쌀 모으기, 경제 살리기, 교통·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최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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