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동광초등학교서 열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문화원 서포터즈 '대청문화가꿈이(회장 조선순)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 그리고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전통놀이 및 물놀이 행사를 8. 15(수) 오전10시부터 대전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 굴렁쇠굴리기, 아름드리 갤리, 추억의 딱지 치기와 팔지아트, 대형 물놀이 풀장을 만들어 전통놀이도 체험하고 물놀이도 즐기는 일석 이조의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동구 마미즈공동체에서 아이들을 위한 머랭쿠키를 협찬해주었다.

대청문화가꿈이 조선순 회장은 " 행사 준비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황리 치룰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보니 내년 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청문화가꿈이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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