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아이사랑어린이집 및 현대자동차 아산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산소방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불나면 대피먼저 △소화기 체험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예방 안내교육 △119신고방법 △불장난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체험 및 화재 시 대피방법 등에 대해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수진 교육담당자는 "화재 시 대피우선 교육에 초점을 두고,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난대응능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