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장태산에서 여름캠프(캠프명 Story, Water-Full Day)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이 지원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물놀이와 지도자들의 도움으로 종이접기를 이용한 다이어리를 만들고, 그 안에 다양한 색깔을 입혀서 자신의 정서적 어려움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및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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