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14일 대덕구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25명과 함께 여름방학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나눔의 모임의 후원으로 대전 남선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여름의 열기를 피해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하며 방학 기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놀이 활동에 참가한 A(12세) 아동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할 일 없이 심심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고 함께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나눔의 모임은 아동들의 건강한 삶과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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