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1일 대치면 탄정리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택 내 멀티탭 콘센트에서 불꽃과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일어났고, 이에 거주자 복모씨(여, 33세)는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동생 복모씨(남, 26세)는 주택용 소화기를 사용해 자제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모범사례가 모든 주택 주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 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가장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정상범 3457jsb@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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