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씨를 구조하고 있는 장면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1일 안면읍 중장리에서 실종된 박모씨(남/49세)가 신고 3시간여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 됐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박모씨는 11일 18시 25분경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박모씨 가족이 21시 15분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날 쏟아지는 폭우가 솓아지는 악조건에도 소방서는 경찰과 공동 대응해 30여명의 인원과 6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

CCTV 확인 결과 박모씨는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돼, 수색에 투입된 인원들은 포착 장소 인근을 집중 수색했다.

12일 0시 36분 실종 3시간만에 태안소방서 김동호 소방사에 의해 실종 장소로부터 약 300m 떨어진 흉가 부근에서 박모씨를 발견했다.

김경호 서장은 “발빠른 소방력 투입과 경찰과의 공조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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