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신앙수련회 일환으로 대전소년원 소년보호협의회 전충열 회장과 (사)자비실천운동본부 회원들이 후원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원내 학생식당에서 짜장면을 조리해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학생 장기자랑 등 학생들이 흥겨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행사에 참가한 J군은 “신앙수련회에 참여하면서 소통 할 기회가 있어 좋았고, 자장면과 탕수육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공연 및 장기자랑을 통해 수용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소년원 윤일중 원장은 “바쁜 와중에 우리 원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충렬 회장과 (사)자비실천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