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한국예비전력연구소(소장 이세영)는 7일 건양대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군사경찰대학, 충남통일교육센터 공동으로 ‘통일대비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과 국방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과 국방에 대한 전국의 예비군지휘관들의 의식변화 및 현장 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의 예비군지휘관 250명과 국방연구원, 국방대학교, 동원전력사령부, 일반대학의 군사학분야 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한편 통일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국방 분야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진행한 한국예비전력연구소 이세영 연구소장은 “통일은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통일에 대한 지나친 환상만 가져서는 안 되며 통일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