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에서는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기간(7.20.~8.25.) 동안, 아산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악기 연주공연을 통해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공연은 아산시민 중 취미 생활로 연마한 통기타, 색소폰, 노래 등을 자유롭게 무료 공연 하는 것으로, 공연시간 등을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사전협의 하에 시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터에서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숲속 평상에서 공연을 감상함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숲속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뜻깊었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채수정 총괄팀장은 "이번 재능기부 공연이 휴양림 물놀이터를 찾아주시는 이용객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가진 다양한 휴양과 즐길 거리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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