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는 우석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방학을 맞아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아이를 찾아 헤매는 보호자로부터 아이의 인상착의를 듣고 탐문 중인 경찰관에게 진행방향을 알려줌과 동시에 주변을 함께 수색하는 등 아이를 찾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정훈 서장은 제보자 김○○ 학생이 아르바이트 중인 △△마트로 직접 찾아가 표창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보자와 같은 시민들이 있어 우리 보령시는 안전하다면서 경찰업무 수행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