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인권과 나, 성인지 감수성, 차별의 언어, 인권과 성인권, 평등과 학교, 청소년 젠더폭력, 섹슈얼리티와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30시간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서부초등하교 최선호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서 학교 현장에 양성평등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주 교육부가 주관한 ‘인권 및 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양성 직무연수’에 관리자 10명이 참여했고, 지난해는 양성평등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강사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배부한 양성평등교육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