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중·고등학교-지자체가 연계하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 교육 실시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8월 6일 유성구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중·고등학생 25명을 비롯하여 유성구, 한밭대 LINC+사업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의 주된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컴퓨터코딩(어플)과정’, ‘스마트팩토리과정’, ‘드론융합기술과정’, ‘진로선택과 차세대 미래기술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밭대 LINC+사업단 정연호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한밭대의 4차 산업혁명 특화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이러한 교육이 지역 중·고등학생의 미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7월에도 대덕중, 유성중, 대전반석고 등 19개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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