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프로그램은 8월 5일 아트테라피스트, 6일 쿠킹스타일리스트, 7일 조향사로 각 4시간씩 진행되었다.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탐색 및 계획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대전서중 학생(2학년)은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생소했는데, 요리의 특징을 고려하여 어울리는 그릇에 담고 테이블 주변에 소품을 놓아 음식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직접 요리하여 테이블 세팅까지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Wee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능력과 장점을 깨달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