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의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지휘관의 전문지식 및 지휘능력 배양을 위하여 육군본부 동원정책 및 비전, 드론 적용 방안,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전망, 통일에 대한 안보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예비군지휘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2006년부터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와 함께 예비전력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육이수자가 3600여명에 이른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관계자는 “건양대는 각급 예비군지휘관의 전문지식 함양과 지휘능력 배양에 일조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국방개혁 추진에 따른 예비전력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향후 예비전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