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멘토링'은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및 관내 고등학생이 멘토가 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과 함께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고민, 탐색 그리고 정보공유 등을 포함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진로멘토링을 통해 가고 싶었던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학교가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 멘토 선생님도 이해하기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다. 다음에도 이런 멘토링을 한다면 나는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 "진로멘토링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여러 고등학교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고, 이 시간을 통해 내가 관심 있는 학교의 특화된 것과 조금 아쉬운 것을 알게 되어 유용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방과후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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